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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전세금 걱정 끝! 서울시 ‘미리내집’으로 20년 거주 가능

by 수집정보 2025. 4. 16.

서울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2025년 모집 시작! 시세보다 저렴하게 최대 20년 거주 기회

서울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567세대를 모집합니다.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금으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며, 자녀 출산 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신청은 4월 24일부터 SH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신혼부부 전세금 서울시 ‘미리내집’


내 집 마련의 꿈, '미리내집'으로 현실로!

서울에서 신혼부부로 살아간다는 것은 때때로 큰 도전처럼 느껴집니다.

 

높은 전세금과 치솟는 집값은 많은 부부에게 부담으로 다가오죠. 하지만 이제 서울시의 '미리내집'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금으로 최대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미리내집'이 바로 그 해답입니다.


서울시 '미리내집'이란?

'미리내집'은 서울시가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6개월 내 혼인을 앞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장기전세주택입니다.

 

기존의 장기전세주택과 달리,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 장기 거주 보장: 기본 10년 거주 보장, 자녀 1명 출산 시 20년까지 연장 가능
  • 우선 매수 청구권: 자녀 2명 이상 출산 시 우선 매수 청구권 부여
  • 소득 및 자산 기준 완화: 자녀 출산 시 소득 기준 폐지, 재계약 시 자산 기준 폐지

이러한 혜택들은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가족을 계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2025년 '미리내집' 모집 일정 및 공급 단지

2025년에는 총 15개 단지에서 567세대의 '미리내집'이 공급됩니다.

 

주요 단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지명 위치 전용면적(㎡) 공급세대수
이문 아이파크자이 동대문구 이문동 41, 59 212
중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중랑구 중화동 49, 59, 70, 84 11
롯데캐슬 이스트폴 광진구 자양동 미정 57
올림픽파크 포레온 강동구 둔촌동 미정 22
힐스테이트 문정 송파구 문정동 미정 18
관악센트씨엘 관악구 봉천동 미정 12

신청 접수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전세금 및 신청 자격

전세금은 지역과 면적에 따라 다르며, 최저 2억1,700만원에서 최고 9억7,500만원까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중랑구 면목동의 48㎡는 2억1,700만원,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의 59㎡는 9억7,500만원입니다.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공고일 기준 6개월 이내 혼인 예정인 예비부부
  •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함

이번 모집부터는 자녀 유무에 따른 구분 없이 모든 신혼부부에게 입주 기회가 제공됩니다.


보증금 지원형 및 비아파트형 '미리내집'

서울시는 '보증금 지원형 미리내집'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는 전세형 장기안심주택과 연계한 유형으로,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하면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으로 우선 이주 신청 기회를 제공합니다.

 

장기안심주택은 세입자가 입주를 원하는 주택의 보증금 중 최대 6천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해주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또한, 7월부터는 다세대·연립주택, 주거형 오피스텔, 한옥 등 비아파트형 '미리내집'도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는 다양한 주거 형태를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미리내집'으로 안정적인 신혼생활 시작하세요

서울시의 '미리내집'은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자녀 출산 시 다양한 혜택을 통해 가족 계획을 지원합니다.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금과 최대 20년의 거주 기간은 신혼부

 

부들이 집 걱정 없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도와주는 큰 장점입니다. 특히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이 막막하게 느껴졌던 분들에게 ‘미리내집’은 아주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어요.

 

실제로 저도 결혼 초기에 장기전세주택을 이용했었는데, 전세금 부담이 확 줄어서 안정감이 컸고, 아이를 낳은 후에도 재계약이 쉬워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를 낳으면 혜택이 늘어나는 구조도 장점입니다. 소득 기준이 사라지고, 자산 기준도 유연하게 적용되니 장기적으로 봐도 경쟁력 있는 제도입니다. 물론 경쟁률은 꽤 높겠지만, 자격만 된다면 꼭 도전해볼 만한 기회예요.


신혼부부 장기전세 '미리내집' 자주 묻는 질문

Q1. 예비부부도 신청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혼인을 6개월 이내에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도 '미리내집' 신청 대상입니다. 단, 입주 전까지 혼인신고를 마쳐야 계약이 성사됩니다.

Q2. 아이가 없으면 불리한가요?

아이가 없어도 기본적으로 10년 거주가 가능합니다. 다만 자녀를 출산하면 거주 기간이 최대 20년까지 늘어나고, 일부 자격 조건도 완화되므로 출산 가정에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Q3. 청약 점수가 낮아도 당첨 가능성이 있나요?

‘미리내집’은 일반적인 분양 청약과 달리 무작위 추첨 방식이 아니라, 자격 요건 충족 여부와 순위제 선발이기 때문에 점수가 아닌 조건이 중요합니다. 조건만 맞는다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집니다.